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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의 5종 진화'...KG모빌리티, 2023 오토살롱위크 참가

국내 최초 전기 튜닝 모델인 토레스 Pure Passion 및 4종 콘셉트 토레스 튜닝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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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9.04 15:37:42

2023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 KG 모빌리티 전시관 조감도. 사진=KG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2023 오토살롱위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의 전기차 튜닝 모델인 ‘토레스 EVX Pure Passion’을 비롯해 ‘토레스 JANUS’, ‘토레스 AZIT’, ‘토레스 BI-Fuel PILGRIM’ 등 토레스 기반의 다양한 콘셉트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토레스 Pure Passion은 하반기 출시를 앞둔 토레스 EVX 기반의 전기차 튜닝 모델로 오프로드 감성과 레저 활용성을 극대화한 정통 SUV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험로 주행을 위해 차체를 높이고, All Terrain 17인치휠 타이어를 장착하여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V2L(Vehicle-to-Load)을 이용한 각종 전자제품의 활용성과 함께 루프탑 텐트를 설치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여행을 떠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일렉트릭 레저 SUV의 활용성을 구현했다.

토레스 JANUS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강인함을 부각시킨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이 부여하는 편안함과 안락함의 양면성을 표현한 튜닝 모델이다. 외관은 바디업과 All Terrain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하여 강인함을 더했으며,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한 써치 라이트와 루프 플랫 캐리어를 장착했다.

토레스 AZIT는 2열 탑승 공간을 밴(VAN) 형태의 튜닝 모델로 대용량 적재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외관에는 컬러풀한 그래피티 드로잉을 통해 트렌디한 감성과 용도성, 경제성 등을 원하는 MZ 세대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토레스 BI-Fuel PILGRIOM은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는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본적인 오프로드 튜닝과 함께 장거리 순례자(필그림) 이미지 전달을 위해 루프 플랫 캐리어와 여행용 박스를 설치했다.

오토살롱위크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오토살롱과 오토위크의 통합 전시회 브랜드로 자동차 튜닝은 물론 부품, 용품을 포함해 정비 및 모터스포츠 영역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전 산업군을 아우르는 전시 행사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4월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커스터마이징 용품 개발 및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KG S&C는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 나아가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박 및 캠핑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며 그와 관련된 튜닝이 다양해 짐에 따라 퍼포먼스 튜닝에 맞서 KG 모빌리티만의 영역 구축 및 튜닝시장 다각화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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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토레스  오토살롱위크  튜닝카  커스터마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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