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가 올해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하반기 신입공채 전형은 오는 18일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직무는 ▲영업 ▲상품기획 ▲마케팅 ▲온라인MD ▲글로벌소싱(생산) ▲전략기획 ▲인사 부문 등 총 7개 직군이다. 서류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ESAT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직무과제), 인턴,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공고에 안내된 지원 자격을 갖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공채 전형으로 선발되면 주도권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30대 경영자’를 꿈꿀 수 있는 본인만의 커리어패스를 그려 나갈 수 있다.
한편 이번 채용에서는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재개한다.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어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고, 현직자와의 직무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 등 13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해 이랜드월드의 조직문화와 핵심 가치, 복지 등을 소개하고 지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막강한 온·오프라인 패션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서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린다”며 “온라인 플랫폼 및 글로벌 시장에서 이랜드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전형은 이랜드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