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추석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에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의미 있는 명절의 추억을 남겨주고자 9월 27일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서 ‘전통놀이 미니 올림픽’을 개최한다.
미니올림픽은 3개의 대결종목(▲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과 4개의 미션종목(▲공기(꺾기) ▲비석치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경기가 개최된다.
경기 참가는 7~18세의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할 종목을 정해 사전에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강동구 성내로 13, 1층)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전통놀이 미니올림픽 대결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총점수 1~3순위를 기록한 참가자에는 시상식을 열어 소정의 상품을 시상한다. 대결종목과 미션종목 중 5가지를 참여하며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참여자에도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미니 올림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