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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한글날 기념 ‘아리따’ 글꼴 전시 개최

오늘부터 29일까지 ‘아모레 성수’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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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10.10 17:49:52

아모레퍼시픽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전(展)’을 아모레성수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이 한글날을 기념해 글꼴 ‘아리따’ 전시를 이달 29일까지 ‘아모레 성수’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리따’는 아모레퍼시픽이 2004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06년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글꼴이다. 한글 글꼴인 ‘아리따 돋움’, ‘아리따 부리’와 더불어 2012년 영문 글꼴 ‘아리따 산스’, 2017년 중문 글꼴 ‘아리따 흑체’를 선보였으며,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는 “이번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7년간 글꼴에 기울여온 관심과 문화 사업 등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국내 타이포그래피의 거장 안상수 그래픽 디자이너를 비롯해 아리따 한글 글꼴 개발에 참여한 한재준, 류양희 디자이너 등 7인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리따 글꼴과 이번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 공식 웹사이트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스’의 아리따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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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한글날  글꼴  폰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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