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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서 법인·개인 부문 수상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의무화 대응방안’ 수립·실행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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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0.10 17:47:42

지난달 22일 열린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 표창 후 DL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건설

DL건설이 지난달 열린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에서 감사장과 표창장을 동시에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서울시내 공사현장 내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이어온 건설사와 환경관리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친환경공사장 운영과 관련해 자발적 협약을 맺은 12개 건설사와 101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이행평가를 진행했다.

DL건설은 이번 평가 중 법인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특히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의무화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성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공사차량 실명제운영 및 현장교육 △현장 주변 도로 1일 2회 이상 전담 살수 조치 △야자매트 추가설치 및 주기적 살수 △사물인터넷(IoT) 활용 미세먼지 실시간 관제 △포그노즐을 활용한 살수 시스템 구축 △무인 살수시스템 개발 △미세먼지 흡착 필터 운영 등의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 부문에선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소속 지현 차장이 표창장을 획득했다. 지 차장은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노후 경유차(車) 공사용 차량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법인과 개인 모두 친환경공사장 조성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정책에 부합해 서울형 친환경공사장이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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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서울시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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