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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 프로야구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 등극

2025년까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연장… 2018년부터 총 8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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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10.11 16:21:52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허구연 KBO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기간을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18년 이후 총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됐으며 역대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 기록되게 됐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로서 지난 6년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체크카드, 국내 최초 야구-금융 결합 플랫폼 ‘쏠야구’ 등을 통해 야구 팬들과 소통해왔다.

신한은행과 KBO는 2024-2025 시즌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고,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신설해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허구연 KBO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진행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신한은행은 KBO 리그의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마음으로 동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KBO리그 팬들과 신한은행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프로야구 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행장은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코로나19 시기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며 2023시즌에서 누적 관중 700만을 다시 돌파했다”며 “곧 시작될 포스트시즌에도 다양한 컨텐츠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한국 프로야구와 함께 성장하는 신한은행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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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야구  KBO  스폰서  허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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