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노동부·안전보건公과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 진행

Home > > 기사내용

입력 2023.10.16 14:23:51

김응구

13일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 공사현장서… 이규재 소장, 우수사례 발표

호반건설이 지난 13일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 신축 공사현장에서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지난 13일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 신축 공사현장에서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이 행사를 통해 관내 대규모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과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중소·중견 규모 건설현장에 공유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그리고 화성시 서부권 안전관리협의체 회원사 34개 현장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도 손쉽게 위험성평가를 도입하길 바란다”며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 역량이 한층 강화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지원해 중대재해 감소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는 이규재 호반건설 소장이 맡았다. 이 소장은 근로자 참여 중심의 위험성평가 정착 방법으로 △근로자와 소통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 △아차사고 개선을 위한 직·조 반장의 역할 △위험성평가 결과의 근로자 전파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