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가 서비스 2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는 12월 20일까지 ▲경험치 합산 ▲25주년 선물 ▲25주년 빙고 ▲신규·복귀 혜택 등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데몬 서버에서는 ‘오만의 탑’ 리뉴얼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먼저 ‘경험치 합산’은 본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성장 이벤트다. 이용자는 같은 서버에 존재하는 캐릭터 중 80레벨 이상, 90레벨 미만의 캐릭터가 모은 경험치의 20%를 90레벨 이상의 캐릭터에 합산할 수 있다. 데몬 서버의 이용자는 ‘엘릭서 완제 선택 상자’를 받는다. 상자 개봉 시 원하는 능력치에 맞는 엘릭서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25주년 선물’은 전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모든 이용자는 10~12월까지 달마다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본서버와 데몬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25주년 생일 축하 반지’, ‘퓨어 엘릭서’ 등을 아이템을 받는다. 12월에 선물을 받더라도 이전 보상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정된 인게임 미션을 달성하고 포인트를 모아 빙고 판을 완성하는 ‘25주년 빙고’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데몬 서버에서는 대표 사냥터 중 하나인 ‘오렌 필드’와 ‘오만의 탑’ 리뉴얼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경계자 리퍼 ▲오만의 증표 ▲비밀상인 등 데몬 서버 전용 이벤트를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