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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특별상 수상

3년 연속… 정주·환경·교통 각 분야서 좋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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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0.19 10:41:13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직원들과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부문 특별상 수상을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7일 열린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환경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해마다 각 지자체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 도시를 선정하는 상이다. 관악구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특별상을 받게 됐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으로 구성한 평가단이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3개 지표(2022년 실적)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한 후 수상 도시를 최종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관악구는 정주·환경·교통 분야를 평가하는 도시환경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주 분야에선 △난향·난곡·은천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골목길 재생사업 △취약계층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지원 △생활권 공원 조성 및 재정비 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정착하고 싶은 도시임을 증명했다.

또 환경·교통 분야에선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및 캠페인 추진 △기후 변화 적응 대책을 위한 장기계획 수립 △보행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체감하는 명실상부한 ‘살기 좋은 도시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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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박준희 구청장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도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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