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이 18일 안양동안경찰서 강당에서 개최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으로부터 경기남부경찰청의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승대 부원장은 평소 경찰과 의료진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건 발생 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위한 병원-경찰 간 응급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특히 이 부원장은 2021년부터 안양동안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원으로 위촉받아 지역 치안정책을 위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역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또 한림대성심병원과 지역 사회기관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안양시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대 부원장은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시민과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건강한 안양시를 만드는 일에 한림대성심병원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