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영⁄ 2023.10.23 10:04:15
이디야커피가 지난달 12일 출시한 토피넛 음료 3종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잔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토피넛라떼’는 카라멜과 코코아에 견과류를 더해 고소함과 더불어 씹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토피넛을 베이스로 우유와 혼합한 음료다.
이디야 토피넛라떼는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가지 않고,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 또한 베버리지 제품 구매자 5명 중 1명은 토피넛라떼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가을 시즌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디야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달 리뉴얼한 토피넛라떼를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제품에 달콤함을 더하고 견과류의 진한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리뉴얼 출시 직후 한 달 간 판매량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10%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가을 시즌 메뉴 ▲토피넛 쇼콜라 ▲버블블랙토피넛라떼를 함께 출시하면서 평소 토피넛을 선호하는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이디야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토피넛 음료의 꾸준한 인기로 어느 해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