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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1社 1村’ 사곡리마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펼쳐

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추수 작업 돕고 작물도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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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0.27 11:06:16

금호건설 임직원이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에서 일손 돕기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1사(社) 1촌(村)’ 결연 마을인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을 찾아 1박 2일 동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금호건설 임직원 40여 명은 26~27일 양일간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곡리마을 농가를 찾았다. 벼 추수 작업에 일손을 보태거나 호박·고구마 등의 작물을 수확하는 등의 일을 도왔다.

금호건설은 지난 2014년 사곡리마을과 1사 1촌을 맺은 후부터 지금까지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대면 봉사활동이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5월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다시 교류 활동을 잇고 있다. 연 2회 방문해 일손을 돕고 1년에 한 차례는 마을 노후건물의 리모델링도 지원한다.

매년 11월에는 일손 돕기로 수확한 쌀을 포함해 사곡리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렇게 구매한 농산물은 금호건설 임직원에게 다시 판매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기부금을 조성한다. 이렇게 누적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후원이나 재난구호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DOVE’s 캠페인’에 활용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1사 1촌 결연을 포함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금호건설  사곡리마을  1사 1촌  농촌일손돕기  DOVE’s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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