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이랜드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엠엔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를 활용한 ▲수면 파자마(2종) ▲후드티셔츠(1종) ▲베개 커버(1종) ▲키링 파우치(1종) 등 총 5종의 의류 및 잡화 에디션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무신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컬래버 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쿵야 레스토랑즈’ 랜덤 피규어를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실시한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다양한 분야와 유쾌한 협업을 이어온 스파오와 콜라보하게 돼 기쁘다”면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새로운 굿즈를 기다리셨던 팬분들의 소장 욕구를 더해줄 아이템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 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