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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교권침해 보호 보험상품 개발… ‘단체법률비 보상보험’ 출시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공동 보험상품 개발 및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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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10.31 10:05:42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안근호 파트장(오른쪽 2번째)과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이순희 회장(왼쪽 2번째) 및 노성희 부회장(오른쪽 1번째)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침해 문제와 관련해 어린이집 보육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보험 상품을 내놨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집 보육자를 대상으로 제공될 DB손해보험의 ‘어린이집종사자 단체법률비용보험’은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상품으로, 기존 판매되는 단체법률비용보상보험을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특성에 맞춰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검찰송치 여부 결정에 초동 수사(경찰조사)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에 해당 보험은 기존 업무중 발생하는 형사·민사·행정소송에 대한 방어비용 뿐만 아니라 형사소송 시 기소 전단계인 경찰조사 단계에 발생하는 변호사선임 비용도 담보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DB손해보험은 이 밖에도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어린이집 보육자들을 교권 보호를 위해 공동 보험상품 개발과 활성화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6일 서울시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교권침해 행위에 대항하기 위한 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오랜 시간 연합회와 준비했던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게된 것 같아 기쁘다”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계 종사자분들이 보다 안심하고 보육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DB손해보험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DB손해보험  교권침해  어린이집  법률비용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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