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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환자와 동행’ 남양유업, ‘퍼플웨이브’ 캠페인 성료

28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서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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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원석⁄ 2023.10.30 18:09:19

남양유업이 28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한 ‘퍼플웨이브’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지난 28일 서울시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 ‘퍼플웨이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차별과 편견에 놓인 뇌전증을 알리고 전시회와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말 나들이 등을 위해 한강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양유업은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했고, ‘뇌전증 관리·지원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입법 동의 활동도 펼쳤다.

이와 함께 소아 뇌전증 환아들을 위해 공연과 후원을 펼치는 ‘화이팅게일’의 버스킹 공연과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화가 넌지, 부처 작가의 작품도 전시했다.

특히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 회장은 뇌전증 환자를 위한 무료 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에서 환자와 그 가족들이 뇌전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21년째 뇌전증 환자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 생산과 함께 관련 캠페인 병행으로 사회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이들이 겪는 잠깐의 떨림이 영원한 차별이 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따뜻한 울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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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퍼플웨이브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  케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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