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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계량측정산업발전 산자부장관 표창 수상

지난달 31일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 국내 최초 초음파 유량계 개발·확대보급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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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1.01 14:26:18

(사진 앞줄 왼쪽부터) 정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과 최금숙 한국지역난방공사 고객지원처장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53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계량측정산업발전 유공단체 부문 산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열에너지 계측·계량 분야의 발전과 기술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국내 최초 초음파 유량계 개발과 확대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중온수용 초음파 유량계를 지난 2013년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개발에 성공했다. 성능이나 정밀도가 우수해 국내 확대보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해외 형식인증서 취득으로 수출에도 기여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열에너지 분야 계량측정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아울러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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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계량측정산업발전  초음파 유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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