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VALORANT)’가 24번째 신규 요원 ‘아이소(Iso)’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소는 가장 인기가 많은 역할군인 ‘타격대’ 요원이다. 기존 타격대 요원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레이나’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요원 선택에 새로운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소는 뛰어난 사격 실력을 기반으로 게임을 주도하는 플레이어에게 최적화된 요원이다. 플레이어는 아이소를 활용해 짧은 시간의 단독 1:1 대결을 통해 승리를 쟁취하는 걸 넘어 혼자서 라운드를 캐리할 수 있으며, 라운드가 열세인 상황에서도 1:5 클러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발로란트는 이날 ‘에피소드 7 액트 3’도 공개한다. ‘한탕주의 스프레이’와 ‘타격대의 추락 스프레이’ 등의 새로운 장식이 포함된 ‘배틀 패스’와 서유기의 ‘오공’에서 영감을 받은 용맹한 영웅 스킨 시리즈를 비롯해 무료 제공되는 ‘호라이즌 이벤트 패스’도 만나볼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