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하이볼 RTD 제품 ‘처음처럼×솔의눈’을 출시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베이스의 하이볼 ‘처음처럼×솔의눈’을 선보인다.
13일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주종(酒種)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표 소주인 ‘처음처럼’과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힐링 음료 ‘솔의눈’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하이볼 RTD(즉석음료) 주류 ‘처음처럼×솔의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대형마트·편의점 등 유통채널에서 판매한다. 500㎖ 용량의 캔 제품으로 알코올도수는 6도다. 스위스산 솔싹 추출물에 천연 라임 향을 더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9월 중순 ‘처음처럼×실론티’ 하이볼 RTD 제품도 출시해 10월 말 기준 약 100만 캔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인지도를 넓혀가는 중이다. ‘처음처럼×솔의눈’과 함께 연말 파티를 겨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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