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부품업체인 그린리소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세를 탔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그린리소스는 공모가(1만7천원)보다 207.65% 오른 52300원에 장마감했다. 거래량은 3천4백만 주다.
그린리소스는 초고밀도 특수코팅 전문 기업으로 2011년 설립됐으며, 주요 제품은 내식성 및 내플라즈마 코팅 소재와 초고밀도 특수코팅, 초전도선재 제조장비 등이 있다.
회사 측은 상장으로 유치한 자금을 신사업 진출과 설비 구입, 신사옥 건축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그린리소스뿐만 아니라 에코프로머티, 에코아이, 스톰테크 등 신규 상장주들이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