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22일 동지(冬至)를 맞아 ‘국순당 쌀 단팥’ 시음·협찬 행사를 진행한다.
‘국순당 쌀 단팥’은 팥을 막걸리에 접목한 제품이다. 팥빙수·팥아이스크림·팥빵에서 떠오르는 그 맛을 구현했으며 ‘아는 맛의 새로움’이라는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준다.
이번 시음·협찬은 동짓날인 22일 전후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22일 서울 운현궁에선 ‘2023 운현궁에서 맞이하는 작은 설, 동지’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동지 시간인 낮 12시 27분부터 선착순으로 ‘국순당 쌀 단팥’을 증정한다. 21일과 22일에는 서울 북촌 전통주갤러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지 맞이 국순당 쌀 단팥’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국순당은 겨울 레저 마니아를 대상으로 한 ‘국순당 쌀 단팥’ 알리기에도 나선다.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진행하는 ‘위캠프 페스타’에 동지와 신년 등 2회에 걸쳐 ‘국순당 쌀 단팥’을 증정하고, 냉주(冷酒)와 온주(溫酒)로 즐기는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아울러 강원도 횡성의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 내 한식당 ‘자연차림’에선 동짓날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국순당 쌀 단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순당이 운영하는 전통주 전문주점 ‘백세주마을’ 삼성점에선 온주로 더 특별하게 즐기는 ‘국순당 쌀 단팥 온주 마중술’ 행사를 내년 1월 27일까지 진행한다. 1일 50명 선착순 한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동짓날에는 붉은 팥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며 잡귀를 쫓고 밝은 내일을 기약한다”며 “팥을 막걸리에 접목한 ‘국순당 쌀 단팥’과 함께 동짓날 세시풍속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