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12.26 17:27:01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가 디자인스튜디오 ‘스티키몬스터랩’, 영국 밴드 ‘이어스 앤 이어스’의 프론트맨 올리 알렉산더와 협업한 제품 두 가지를 한정 출시한다.
먼저, 스티키몬스터랩과는 ‘앱솔루트×스티키몬스터랩 셰이커 & 지거’ 한정판 세트 3종을 함께 선보였다. 보히또·코스모·더블패션프루트 3종의 칵테일이 스티키몬스터로 탈바꿈해 셰이커와 지거로 재탄생했다.
앱솔루트와 스티키몬스터랩은 이미 지난 8월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함께 뭉친 바 있다. 당시 둘은 ‘본 투 믹스’의 두 번째 캠페인 ‘월드 오브 앱솔루트 칵테일’에 착안한 캐릭터를 팝업스토어 곳곳에 표현했다.
앱솔루트는 또 올리 알렉산더가 디자인한 ‘앱솔루트 모자이크’를 선보인다. 앱솔루트 모자이크는 지난 10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됐다. 올리 알렉산더의 모자이크 디자인은 푸른빛과 분홍빛으로 다양성을 표현했으며, 독특한 각각의 조각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을 상징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한정판 신제품 2종은 앱솔루트를 통해 사람, 문화, 경험 등 모든 것이 어우러져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