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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활동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각각 쌀 10kg‧라면 한 박스‧떡국떡 1kg 물품 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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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2.05 16:21:39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장 민양기 교수(사진 왼쪽 세 번째)를 포함한 나눔봉사단원들이 영등포구 대림1동 주민센터에 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림대의료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포함한 전 교직원은 이번 나눔을 위해 총 1050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다. 봉사단은 모인 성금으로 인근 지역구 내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각각 쌀 10kg, 라면 한 박스, 떡국떡 1kg으로 구성된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나눔봉사단장인 민양기 교수는 “고물가로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이 교직원의 마음이 담긴 물품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이웃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성심병원은 2009년 4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나눔봉사단을 창립했다. 나눔봉사단은 창립 이후 매년 ‘사랑의 쌀 나눔’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사랑 듬뿍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설 명절  사회공헌활동  나눔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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