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삼성전자‧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갤럭시 스튜디오 펫’ 운영

체험형 프로그램 등 ‘반려동물 놀이동산’ 운영… 갤럭시 S24 체험 ‘갤럭시 투고’ 서비스도

  •  

cnbnews 김금영⁄ 2024.02.06 16:30:10

삼성전자 모델이 반려견과 함께 ‘갤럭시 스튜디오 Pet’의 ‘어질리티&트랙존’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스타벅스 코리아가 손잡고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펫’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 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더북한강R점의 1층 펫 존 공간에서 반려동물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 고객은 반려동물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세 곳의 공간으로 나눠진 더북한강R점의 1층 실내 펫 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장애물을 넘거나 프로필 사진을 찍는 등 체험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공간은 1층 공간의 절반 이상을 할애한 ‘어질리티&트랙존’이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과 고객이 설치된 구조물을 뛰어넘는 활동적인 체험이 가능하며, 설치된 ‘갤럭시 S24’를 통해 이를 촬영하고 감상할 수 있다. 역동적인 반려동물의 모습을 ‘싱글 테이크’로 촬영해 AI(인공지능)가 생성하는 베스트 포토,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스턴트 슬로모’ 기능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생생하면서도 디테일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과 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밀폐형 공간 ‘프로필 포토 부스’도 마련했다. 반려동물도 인식 가능한 인물 모드와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완성된 프로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 ‘생성형 편집’ 공간에서는 체험형 펫 존을 경험하며 촬영한 사진을 AI 기능을 활용해 수정 및 인화가 가능하다. AI 기능이 기울어지거나 잘려나간 배경 등을 편집해 자연스러운 사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삼성전자는 방문객이 스타벅스 북한강R점의 모든 공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투고’ 서비스도 운영한다. 갤럭시 S24 시리즈 체험 후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내 프로필 포토 부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는 매장 내부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11월 21일 더북한강R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반려동물과 고객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 존을 기존 100평에서 168평으로 대폭 확장했다.

이 같은 리뉴얼을 통해 더북한강R점은 날씨가 추웠던 지난해 12월에도 지속적인 고객 방문이 이어졌다. 리뉴얼 전후 1개월 기간을 비교했을 때 리저브 음료는 30%, 더북한강R점의 특화 푸드인 ‘퀸아망 초콜릿 샌드’는 26%, 반려견 전용 MD 상품은 22% 판매량이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펫팸족을 겨냥한 갤럭시 스튜디오 펫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음식, 책, 패션, 여행 등 주제별로 특화된 몰입형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해왔다. ▲공간 브랜딩 전문기업 ‘글로우서울’ ▲아트&만화 전문 서점 ‘그래픽’ ▲글로벌 패션 이벤트 ‘서울패션위크’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여행전문기업 ‘모두투어’ 등과 협업했다.

신용아 스타벅스 스토어컨셉기획팀장은 “체험형 펫 존을 경험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매장 콘셉트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스튜디오 펫은 갤럭시 S24 시리즈의 핵심 기능을 일상에서 더 깊이 있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갤럭시 24 시리즈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스타벅스  삼성전자  더북한강R점  반려동물  갤럭시 S24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