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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 MSCI 지수 편입 성공! 불발 예측에 전전긍긍 개미 결국 웃었다!

에코프로모티, 한진칼 신규 편입 성공... 호텔신라, JYP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현대미포조선, F&F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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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4.02.13 09:06:07

지난해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현재가 확인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에코프로머티 제공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머티와 한진칼이 신규로 편입되고 호텔신라와 JYP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현대미포조선, F&F(383220)가 제외된다.

MSCI는 12일(현지시간) 지수 정기 변경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편입 불발이 예측되었던 에코프로머티 주주들은 새벽부터 발표를 기다렸으나 13일 7시 이후까지 발표가 나지 않자 실패한 것 아니냐며 발을 동동 굴렸다. 발표는 서버 이슈로 7시 30분 이후에 나왔고 결국 에코프로머티 편입이 확정되자 주주들은 포털 주식 토론방을 통해 기쁜 마음을 댓글로 쏟아냈다.

정기변경에서 편입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한진칼이다. 한진칼은 지난 2020년 편입이 유력하게 점쳐졌었으나 유동비율이 낮아 실패한 바 있다. 이번에는 패시브 수급이 유입되면서 유동시총이 증가해 편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기준 한진칼의 유동시총은 1조7670억원이다.

하지만 에코프로머티는 편입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더 우세했다. '낮은 유동비율'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 고경범 연구원은 "에코프로머티의 경우 시가총액에서는 편입 가능성이 높지만 MSCI가 유동비율을 보수적으로 판단할 소지가 높아 실패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해 에코프로머티 주주들의 마음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한편, 최근 연기금, 기관, 외국인까지 합세해 에코프로머티를 매수한 것을 두고는 이들 세력이 MSCI 편입을 미리 예측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에코프로머티는 MSCI 지수 편입에 성공했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에코프로머티는 전장 대비 21.87% 오른 209500원에 장마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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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  한진칼  msci  호텔신라  에코프로비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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