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이 지난 17일 서울 라움 아트센터에서 ‘제2회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번째 열린 이번 기능의학 심포지엄에는 의료진 300명이 참석해 기능의학 기반 영양 치료의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해외 연자로 Dr. Stephen Olmstead(SFI)가 참여해 프로바이오틱스 적용 최신 가이드라인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문을선 올리브내과의원 원장, 이윤경 차움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문을선 원장은 ‘5R Program을 활용한 클리닉 맞춤형 위장 질환 치료하기’라는 주제로 기능의학 관점에서 위장 질환 치료 사례와 치료법을, 이윤경 교수는 부신 피로와 면역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영양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재왕 GC녹십자웰빙 IP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 제품 중심의 기능의학 치료법을 공유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최근 개원가에서 영양치료가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를 중심으로 한 영양 주사제와 병·의원 내 건강기능식품 매장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닥터피엔티’(Dr.PNT) 등을 판매 중이며, 최근 통증, 에스테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