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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날 봄기운 완연… 3일 전국에 비

전국에 걸쳐 맑고 포근… 일교차 15도 내외, 건강 유의… 2일 제주 시작으로 3일 전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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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01 09:35:44

봄비가 내린 지난달 25일 부산 해운대구 한 거리에 활짝 핀 개나리와 벚꽃 사이로 우산을 쓴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월의 첫날은 전국이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7도, 인천 7.7도, 대전 10.5도, 광주 12.6도, 대구 16.7도, 울산 16도, 부산 14.1도다. 낮 기온은 중부지방의 경우 15~20도, 남부지방과 제주는 20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대기질은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2일 오후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는 전라권과 경남권에도 내리겠다. 이후 3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2~3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의 양이 꽤 되겠다.

3일까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에는 20∼60㎜, 제주도에는 30∼80㎜의 비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날씨  봄  일교차  비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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