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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독거 어르신 위한 맥주박 간식 500봉 기부

3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과자 원료 ‘리너지가루’ 푸드 업사이클링 스타트업과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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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5.07 17:31:31

(사진 왼쪽부터) 이화옥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 크렉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C) 법무정책홍보부문 부사장,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어버이날’을 맞아 맥주박으로 만든 건강 간식을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간식은 역삼재가노인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독거 어르신 40여 명에 돌아갈 예정이다.

3일 서울 강남구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크렉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홍보부문 부사장, 이화옥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카스’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바나나 맛 곡물과자 ‘나나스틱롤’ 500봉을 기부했다. 이 과자의 원료인 ‘리너지가루’는 오비맥주와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 리하베스트가 공동 개발했다. 일반 밀가루와 비교했을 때 단백질 함량은 평균 2.4배, 식이섬유 함량은 20배가량 높다.

리너지가루 1㎏을 사용할 경우 폐기 부산물 3㎏과 탄소 배출량 11㎏을 줄이고, 물 사용량 역시 3.7t을 절약하는 친환경 효과도 얻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스타트업과 함께 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들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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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맥주박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카스  리너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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