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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 국내 정식 출시

330㎖ 알루미늄 병 제품으로 선보여… 올해는 골프 테마 마케팅… 브랜드 앰배서더로 프로 골퍼 고진영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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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5.09 09:34:44

미국의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모델은 세계 최정상 프로 골퍼 고진영. 사진=미켈롭 울트라

미국의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미켈롭 울트라는 9일 “330㎖ 알루미늄 병 제품을 오늘부터 전국 주요 100여 개 골프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켈롭 울트라는 올해 골프를 테마로 한 마케팅을 펼친다. 회사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이 스포츠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 골프를 주 마케팅 테마로 선정했다. 이에 골프장과 협업해 골프 애호가 대상의 차별화된 경험을 마련하고, 각종 골프대회를 후원하며 고객 접점을 늘리는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지난 3월에는 세계 최정상 프로 골퍼 고진영을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미켈롭 울트라는 가벼운 칼로리의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보리 맥아, 쌀, 홉(hop) 등 천연 원료만 사용해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을 준다. 330㎖ 기준 89㎉에 알코올도수는 4.2도다.

이번 신제품은 알루미늄 병으로 선보인다. 소재특성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빨리 시원하게 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패키지는 병 모양으로 만들어 그립감을 살렸다. 병뚜껑은 손으로 쉽게 돌려서 따는 스크루캡 형식이다.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매니저는 “전 세계적인 ‘헬스 앤 웰니스’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라이트 맥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맥주 시장에서 스포츠를 접목한 마케팅으로 인기몰이 중인 미켈롭 울트라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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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롭 울트라  골프  고진영  프리미엄 라거  헬스 앤 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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