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이 강남구와 함께 ‘노래하는 대한민국-강남구 편’ 본선을 내달 1일 오후 4시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개최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재능과 끼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전국 순회 노래 경연대회다. 본선 이후에는 TV조선을 통해 방영한다.
본선 무대에는 개그맨 김종국이 사회자로 나서고, 14팀의 본선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총 5팀을 선정하고, 대상(200만 원·1팀), 우수상(100만 원·1팀), 장려상(50만 원·1팀), 인기상(50만 원·1팀), 댄스상(50만 원·1팀)에게 각각 상금과 메달을 수여한다.
태진아,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등 인기가수의 초대 공연도 이어진다. 관람석은 1000석으로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