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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임직원 참여한 ‘맥주박 쿠킹 클래스’ 열어

저탄소 식생활 가치 알리고 실천 이끌기 위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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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5.21 10:53:20

20일 ‘저탄소 ECO 한 끼 맥주박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20일 임직원과 함께하는 ‘저탄소 ECO 한끼 맥주박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이 클래스는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로 피자, 김치전 등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을 이끌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열린 클래스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의 크렉 법무정책홍보부문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기업 리하베스트도 함께했다.

민명준 리하베스트 대표는 클래스 강연자로 나서 직접 개발한 저탄소 한 끼 레시피를 선보였다. 탄소 절감 효과가 뛰어난 맥주박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현황을 설명하는 강연으로 지속 가능한 식단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탄소 저감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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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저탄소  맥주박  리너지  리하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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