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DL이앤씨의 ‘패밀리데이’에 참석한 임직원 가족들이 ‘베어브릭 인형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본사 사옥에서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DL이앤씨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와 업무를 이해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DL이앤씨는 3~12세 자녀를 둔 본사·현장 임직원 40명의 가족 150명을 선정,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으로 초청했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회사와 업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어 사무실과 공용공간도 둘러봤다. 자녀들에겐 명예사원증을 증정했다. 아울러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학습 ‘베어브릭 인형 만들기’ 미술 창작 수업도 진행됐다.
DL이앤씨 한숲협의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주고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이어온 가족 초청행사, 어린이집 운영, 심리상담 서비스 등 임직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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