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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거리 곳곳에 문화예술 끊임없도록 4개 기관 힘모았다

강남문화재단·청담동·강남자원봉사센터·마사회 4자 업무협약… 첫걸음으로 버스킹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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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6.21 16:25:03

왼쪽부터 김대환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장, 공승호 청담동주민센터장, 이자연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이화옥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사진=강남문화재단

강남문화재단이 거리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강남을 만들기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재단 5층 이사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자원봉사센터, 한국마사회 청담지사가 함께했다.

이로써 각자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모아 문화예술로 풍성한 강남을 함께 만드는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담동주민센터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인근 유휴공간을 지원받아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이 공연을 위한 인력을 지원키로 했고, 강남문화재단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기부금을 활용해 공연 음향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자연 강남문화재단 이사장은 “공연의 장르와 규모와 상관없이 일상 공간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버스킹 공연을 구민에게 선사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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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문화재단  이자연 이사장  공승호 청담동장  강남구자원봉사센터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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