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협력사와 함께하는 환경관리 활동인 ‘DL 그린 파트너즈’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한 협력사 환경 역량 강화 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협력사 환경관리 수준 향상 △환경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총 52개 현장, 192개 협력사, 302명을 대상으로 기획한 교육은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건설현장 환경관리 및 단속사례’를 주제로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졌다.
DL건설은 이번 교육을 포함한 환경 관련 교육자료를 현장에 제공해 근로자의 환경 인식 교육에 활용토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협력사 등 현장 내 모든 관계자의 환경 의식 고취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까지 포함해 진행한 데다 현장 내 환경의 중요성을 확대했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기반의 환경관리 활동으로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