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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빅아아’, 한 달여 만에 100만 잔 판매 돌파

“고물가로 인한 대용량 선호 트렌드 맞물려 시너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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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6.27 11:06:24

파리바게뜨가 전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대용량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해 ‘빅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이하 빅아아)’의 누적 판매량이 한 달여 만에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전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대용량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해 ‘빅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이하 빅아아)’의 누적 판매량이 한 달여 만에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빅아아는 스페셜티 커피만을 사용하는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 커피를 620ml의 대용량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카페 아다지오’는 2015년 선보인 파리바게뜨 자체 커피 브랜드다. 농가와 직접 거래하는 ‘다이렉트 트레이드’ 방식을 통해, 세계적인 스페셜티 커피 농장인 콜롬비아 ‘파라이소92’에서 커피 생두를 수입해오고 있다.

빅아아는 출시 이후 때 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고물가로 인한 대용량 선호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인기를 끌었다. 회사 측은 일선 커피 전문점과 비교해도 뛰어난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의 풍미가 급격한 인기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봤다.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는 다크초콜릿과 진한 헤이즐넛의 풍미가 특징인 다크 로스팅 원두와 달콤한 향미가 특징인 미디엄 로스팅 원두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빅아아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혜택가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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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카페 아다지오  빅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페셜티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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