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본사·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1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27일에는 임직원이 서울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찾아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가지고 있는 헌혈증을 28일까지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27일 헌혈에 참여한 대우건설 한 직원은 “평소 관심은 많았어도 시간이 마땅치 않아 헌혈하지 못하던 차에 헌혈버스가 와서 처음 참여해 보았다”며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 헌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 활동으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06년부터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