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에이피알, "3개년간 순이익 25% 이상 주주 환원"

매년 현금배당 포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진행

  •  

cnbnews 김예은⁄ 2024.07.01 12:41:02

에이피알 CI. 사진=에이피알 제공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향후 3개년간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할 것이라고 1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회계연도 올해부터 2026년까지 3개년도 동안 매해 현금배당을 포함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진행한다. 환원 규모는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에 달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상장 후 약 4개월 만에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된 세 번째 공시를 발표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향한 회사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에이피알은 지난 5월 김병훈 대표이사 포함 경영진 3인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올해 12월까지 600억 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한 후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에이피알은 주주환원정책 진행과 더불어 향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실적 및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증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회사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No.1 뷰티테크 기업은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와 건전한 동행을 추구한다”며 “당사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같이 재무건전성과 미래 성장성을 갖고 장기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이어가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에이피알  밸류업  주주환원  자사주  소각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