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7.02 15:49:50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달 28~2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 ‘캠핑 in the 가오리’ 축제에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전통시장 등과 손잡고 다양한 콘셉트로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캠핑을 콘셉트로 행사장에 캠핑 텐트, 파라솔 세트, 인조잔디, 차양막 등을 설치해 마치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세대공감 버스킹, 서커스, 요들, 힙합, 밴드 등의 공연이 1시간 단위로 펼쳐져 분위기를 달궜다.
이번 축제에선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백년시장, 어진이골목시장, 장미원골목시장 등 강북구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지역 공예예술인이 운영하는 수공예품 부스와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았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24년 전통시장 플리마켓’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북구는 8월엔 레트로 콘셉트로, 10월엔 가을꽃을 주제로 전통시장 플리마켓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의 전통시장이나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특색있고 매력 넘치는 축제들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릴 것”이라며 “문화와 예술, 즐거움이 이어지는 강북구 지역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