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생콤부차 전문 브랜드 슬로운의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슬로운의 생콤부차는 인공첨가물 없이 스코비(발효 유도 배양균)와 콤부차 원액으로만 만든 제품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탐앤탐스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에서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음료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슬로운은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스페셜 제조 음료 ▲말차 콤부차를 선보인다.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일일 20잔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탐앤탐스는 말차 콤부차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전시 ‘크루즈 디에즈’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슬로운 생콤부차 8종(우롱, 홍차, 녹차, 백차, 열대과일, 애플, 민트, 청포도)을 200ml 병음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4병 혹은 6병 세트로도 구입 가능하다. 또한 집에서 콤부차를 만들어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슬로운 콤부차 키트 2종(심플, 베이직)이 준비됐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탐앤탐스 직영점 3개 매장(블랙그레이트점, 탐스커버리 건대점, 덕성여대점)에서도 슬로운 생콤부차 병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