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롯데캐슬’로 23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박현철 부회장은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 주어진다.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 올해는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하고, 브랜드 콘셉트는 ‘Live Classic’(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라 명명하며 롯데캐슬만의 차별적인 가치이자 브랜드 핵심 정체성을 본격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드캐슬(Salon de CASTLE)’과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Groove)’ 등 지속적으로 상품개발을 이어 나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주거 환경을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종합대상과 더불어 최고경영자상까지 수상한 만큼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