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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예방·대응·대비 등 전 영역서 우수 평가 받아… 특교세 88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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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7.09 15:06:29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강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디지털 강북 통합플랫폼’에 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5년부터 이어온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전국의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해마다 전년도 재난관리 업무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기관장의 관심도, 실제 대응체계 작동 여부 등 실질적 활동에 비중을 두고 기존보다 역량평가를 강화해 진단했다.

강북구는 예방, 대응, 대비, 복구 등 재난관리 전 영역에서 골고루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안부 장관 표창은 물론 특별교부세 8800만 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받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이 증가하는 만큼 강북구의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앞으로도 구민 삶이 더욱 안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  이순희 구청장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특별교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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