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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성과·역할’ 중심으로 인사제도 개편 추진

5단계 직급, ‘전임-선임-책임’ 3단계로 단순화… 임금도 성과 따라 보상하는 체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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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7.11 14:09:51

대우건설이 직급체계를 단순화 하는 등의 인사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기존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의 5단계 직급을 ‘전임-선임-책임’ 3단계로 단순화한 직급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와 함께 성과 평가와 임금 체계도 변화시킬 계획이다. 성과 평가에 있어 평가 등급도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한다. 특히, 기존 평가 체계에서 비율에 따라 하위평가를 의무적으로 할당하도록 하던 것을 폐지한다. 이로써 하위평가를 피하기 위한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성과 내는 것에 집중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임금 체계도 성과에 따라 보상이 이뤄지는 체계를 수립하고 산정방식을 단순화시켜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변경할 방침이다.

이번 인사제도 개편은 직급, 승진, 연공서열로 대변되는 인사문화가 아니라 일과 성과, 역할 중심의 인사제도를 지향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또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성과 중심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 같은 내용의 인사제도 개편안에 대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한 후 노사 합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노조와 협의를 거쳐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소통해왔고, 이제 조합원 총투표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일과 성과 중심의 기업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직급 개편  인사제도  임금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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