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가죽작가협회, 가죽 작품 예술성 알리는 제2회 정기 전시회 열어

‘가죽으로 뭉치다’전,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서 17~23일

  •  

cnbnews 김금영⁄ 2024.07.17 11:17:34

가죽작가협회가 제2회 정기 전시회 ‘가죽으로 뭉치다’를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에서 17~23일 연다. 사진은 제1회 단체 전시회 현장 이미지. 사진=가죽작가협회 홈페이지

가죽작가협회가 제2회 정기 전시회 ‘가죽으로 뭉치다’를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에서 17~23일 연다.

가죽작가협회는 가죽을 활용해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작가들의 모임으로, 장인부터 디자이너까지 가죽 공예에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가죽작가협회 측은 “다른 예술 분야에 비해 저평가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가죽 공예 작가들과 그 작품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된 협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죽 작가 50인이 모여 한국 가죽공예와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린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남북통일 환경예술대전, 미술협회 공예디자인대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3.15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 경남미술대전, 전라북도미술대전, 소품미술대전, 천연염색 문화상품대전, 대한민국 문화상품대전, 한국미술제, 국제한얼문화예술대전, 공주시 공예품공모전, 한국 예술대제전, 대한민국 규방공예대전, 대한민국 한복 콘테스트, 인천 공예품 대전, 한국 미술제, 한서미술대전, 신미술대전, 양산미술대전, 정수미술대전, 대구공예품대전, 대한민국가죽공예대전 등 예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소장가치 높은 가죽작품을 현장에서 작가와 직접 연결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의 장이 된다. 이를 통해 가죽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작품에 전념할 수 있는 예술가로서의 경제적 복지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가죽작가협회 측은 “최근 가죽 공예는 모든 예술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소재와 기술이 접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화, 서예, 카빙, 버닝, 신소재, 목재, 금속 등 다양한 소재와 어울려진 가죽 공예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며 “가죽작가들과 대중적 소통이 활발히 이뤄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가죽작가협회  경인미술관  공예  전시  작가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