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한체육회서… 정경구 HDC 대표, 최익훈 HDC현산 대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참석

왼쪽부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경구 HDC 대표이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은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대한체육회에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

18일 서울시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에는 정경구 HDC 대표이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격려금은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막바지 훈련 중인 선수단과 지원단·참관단의 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경구 HDC 대표는 “막바지 훈련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고 있는 지원단 등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파리올림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격려금을 지원해준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파리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대한체육회에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는 1억 원, 2016년 리우올림픽 때는 3억 원을 대한체육회에 기부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