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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글로벌 음료 ‘올레아토’, 출시 3일 만에 15만 잔 팔려

25주년 기념으로 다음달 1일까지 한정 판매…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의 아이디어로 탄생…전 세계 8개국만 현재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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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7.22 11:27:08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글로벌 음료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위드(with) 헤이즐넛’ 제품 이미지.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글로벌 음료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위드(with) 헤이즐넛’(이하 올레아토)이 출시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잔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레아토는 스타벅스 창업자인 하워드 슐츠가 이탈리아의 시칠리아를 방문할 당시 올리브 오일 한 스푼을 먹는 일상적인 지중해의 문화를 접하면서 탄생한 음료다. 올레아토는 지난해 2월 이탈리아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미국, 캐나다, 영국, 중국, 일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엔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국내에 선보이면서 전 세계 8개국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음료로 소개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음달 1일까지 올레아토를 한정 판매한다.

한국에서 선보인 올레아토 음료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들어간 골든 폼과 헤이즐넛에 부드러운 블론드 샷의 조화가 특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골든 폼에 들어가는 파르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최고급 지중해 올리브에서 콜드프레스로 추출한 오일로 커피의 새로운 맛과 음료의 질감을 풍부하게 만든다”며 “다만 섭취 시 개인 체질이나 컨디션에 따라 일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올레아토 국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올레아토 음료와 함께 파르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00ml구매 시 1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르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약 700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매장 정보는 스타벅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개점 25주년을 맞아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스타벅스 인기 음료와 국내 여름 베스트셀러 음료를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등에서 인기를 끌었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 ‘런던 포그 티 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스타벅스 코리아 25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스타벅스 중 단 8개국에서만 판매하는 올레아토 음료를 고객에게 소개해 매우 기쁘다”며 “한국에서 출시하는 올레아토를 통해 아름다운 지중해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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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손정현  올레아토  프렌치 바닐라 라떼  런던 포그 티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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