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최고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공익상품 ‘아가야환영海적금’을 신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아 아가야환영海적금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가야환영海적금은 기본금리 연 3%에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임신‧출산‧다자녀에게 최고 연 8%의 금리를 제공하며, 가입기간은 1년까지 매월 1만 원부터 2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금리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임신‧출산‧다자녀(2006년 이후 출생자녀 2명 이상) 증빙서류 제출 ▲수협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적금 자동이체 ▲첫거래 또는 어촌지역 거주(또는 근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가야환영海적금은 3천좌 한도로 한도 소진시 판매가 종료되며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앱(파트너뱅크, 웹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아가야환영海적금을 통해 임신‧출산‧육아기 고객님들께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 추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난임부부 시술비 등의 지원을 위해 관련단체에 기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며“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공익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