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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시와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 상생발전 협약’ 맺어

진행 상황 공유 위한 핫라인 개설 등 추진… ‘새빛수원’ 조성에 힘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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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7.22 14:57:19

왼쪽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2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의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과 관련해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한 핫라인 개설 △시민 공감을 위한 홍보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한 성공적 사업 추진으로 환경수도 ‘새빛수원’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복안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중유를 사용하는 기존 집단에너지시설을 LNG 집단에너지시설로 대체하는 사업을 2028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97년 수원사업소 준공 이후 수원시 내 약 17만 세대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수도 수원 만들기’ 공동 환경선언과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 후원 등으로 수원시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수원이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재탄생하게 되길 바란다”며,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공사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수원시민의 행복과 함께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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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시  친환경 에너지  새빛수원  LNG 집단에너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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