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7.26 09:52:57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 SL&C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Chai797(차이797), 바른고기 정육점, 서리재가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먼저, 모던 중식당 Chai797은 시원한 육수와 보양 식재료로 구성한 ‘중화냉면’을 선보인다. Chai797 매장과 Chai797 Black에선 새우·해삼·해파리가 올라간 정통 중화냉면, 백화점·쇼핑몰에 입점한 Chai797 Plus와 Chai797 Jumbo 매장에선 보양 닭다리살이 얹어진 특별 중화냉면을 맛볼 수 있다.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에선 한우를 이용한 ‘경주식 한우 육회 물회’를 출시했다. 자가제면 메밀면을 더한 육회 물회 냉면(점심)이나 구이 메뉴 식사 후 활전복을 올린 전복 육회 물회(저녁) 등이 준비돼있다.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는 ‘담양식 한우 너비아니’를 선보인다. 속이 꽉 찬 너비아니와 함께 담양 죽순 영양솥밥까지 맛볼 수 있다.
SL&C 멤버십 ‘S-ON(에스온)’에선 이번에 출시한 여름 신메뉴를 즐길 수 있는 쿠폰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더위 극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S-ON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회원 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쿠폰이 발행되고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SL&C 관계자는 “긴 장마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더위 극복 메뉴를 선보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