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주 ‘잎새주’ 400㎖ 페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31일 보해양조는 “최근 레저 활동인구 증가와 함께 가볍게 떠나는 여행 문화 확산으로 휴대성 좋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보해양조에 따르면 휴대가 간편하고 저용량인 잎새주 200㎖ 페트 제품의 판매량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판매량은 전년과 비교해 약 7% 성장했다.
이번 제품 출시로 담금주를 제외한 잎새주 페트 제품은 200㎖, 400㎖, 640㎖, 1800㎖ 등 네 가지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신제품은 내달부터 광주·전남 지역의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순차적으로 입고할 예정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잎새주 400㎖ 페트 제품은 가벼운 무게와 편리한 휴대성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라며 “저용량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소비자들에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