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뚜기와 손잡고 만든 한정판 굿즈 세 가지를 2일 선보였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with 옐로우즈’라는 이름의 이 굿즈는 집 모양의 상자에 담겼다. 세 가지 굿즈 패키지마다 테마가 설정돼있고, 그와 잘 어울리는 오뚜기 제품들을 넣었다.
먼저, 스포츠 관람을 콘셉트로 한 ‘더 프레임’ 패키지에는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간편히 즐기도록 ‘콘크림 스프팝콘’이 들어있다. 홈트레이닝 콘셉트의 ‘더 세리프’에는 부담 없는 칼로리의 ‘가뿐한끼 곤누들 비빔국수’를 넣었다. 캠핑 콘셉트의 ‘더 프리스타일’에는 야외에서도 든든히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는 ‘제주담음 제주흑돼지카레’ 등이 들어있다.
이들 모두 오뚜기 온라인 스토어 오뚜기몰 내 ‘오뚜기프트’에서 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삼성닷컴에서 진행하는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포츠 ‘집관’(집에서 관람)은 물론 홈트(홈트레이닝), 캠핑 등 고객들의 다양한 일상에서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경험하도록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올여름 삼성 라이프스타일 TV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더 신나고 유쾌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