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8.02 16:25:19
현대건설이 2일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필름 ‘What I Want’를 공개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트렌드 리더들의 시각으로 집이라는 공간을 다양하게 정의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하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일상 속 독특한 영감(Inspiration)’, ‘새로운 도전의식과 즐거움(Excitement)’, ‘나만을 위한 온전한 휴식(Wellness)’ 등 세 가지 에피소드를 엮은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주거공간의 의의를 리듬감 있게 그려냈다.
먼저, 일상 속 독특한 영감은 3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의 시선으로 따라간다. 2011년 데뷔 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각기 다른 변화를 시도 중인 그들은 늘 새롭고 독특한 영감을 제공하는 집이 필요하다.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예술작품과 힐스테이트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 ‘젠지 스타일’을 적용한 아트월 등 단지 곳곳에서 만끽하는 경쾌하고 창의적인 요소들은 일상에 충만한 영감과 생기를 불어넣는다.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HMG드라이빙센터 인스트럭터인 권봄이는 새로운 도전의식과 즐거움을 주는 매력적인 공간으로서 집을 이야기한다. 그는 치열한 서킷 위에서 1000분의 1초를 다투는 승부사답게 자극이 되는 모든 걸 즐기며 사는 게 목표다. 힐스테이트의 역동적이고 다양한 스포츠 커뮤니티와 정형화되지 않은 조경, 야외놀이 시설은 신선한 즐거움과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이다.
한국 최초 빅웨이브 서퍼 조준희는 “집이란 나만을 위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밀려오는 파도에 숨 가쁘게 맞서다가도 고요한 바다 한가운데서는 한 치의 잡념 없이 숨을 고를 수 있는 것처럼,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지친 자신을 오롯이 충전하는 공간이다.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 예술정원, 스파, 피트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 등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과 평온하고 건강한 삶을 선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체적이고 열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이끄는 젊은 세대의 시선을 통해 힐스테이트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입주민의 삶의 방식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라는 의미를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힐스테이트 브랜드 필름은 힐스테이트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공개된다. 브랜드 필름에 출연한 글렌체크는 4일 무대에 올라 관객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